8월 14일 택배없는날(13-15휴무), 편의점 반값 택배 정상운영 예약하기

다가올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에 관련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주요 택배사들은 이 날을 휴무일로 삼아 연휴에 돌입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편의점 반값 택배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주요 택배사인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은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배송 업무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8월 12일에 접수한 택배는 8월 16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들 택배사와 관련된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GS25와 CU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배'는 여전히 휴무 없이 정상적으로 수거와 배송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CU는 특별한 혜택까지 준비했습니다. 8월 20일까지 토스나 번개장터에서 '알뜰택배'(반값택배)를 접수하면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또한 8월 동안 매주 월요일에는 포켓CU 애플리케이션에서 알뜰택배를 예약하면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드립니다.

한편, 택배사가 아닌 자체 배송망을 활용하는 서비스들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쿠팡 로켓배송, SSG닷컴의 쓱배송, 그리고 마켓컬리의 샛별배송도 여전히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운영될 것입니다.

또한, 11번가는 택배 없는 날을 고려해 매달 11일에 진행되던 할인 행사 '월간 십일절'을 이번달에는 7일부터 11일까지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주말과 광복절 등의 연휴를 고려한 조치로, 택배기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는 주요 택배사들과 함께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례화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택배 종사자들의 휴식과 안정을 보장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